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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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전 피자요리 2020. 3. 31. 11:13
저번주 금요일에 점심으로 감자전을 먹으려 했다가 문득토마토 소스가 보이길래 피자처럼 해먹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감자전으로 피자를 만들어보았다. [재료]감자 2개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스팸방울토마토모짜렐라 치즈파프리카 조금청양고추 -> 매콤하게 하면 더 맛있을 것 같아서 넣었다. :) 우선 감자를 껍찔을 벗기고 강판에 갈아준다. 팔이 꽤나 아프지만 맛있는 감자전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갈아준다. 갈린 감자를 채에 걸러서 감자물이랑 감자를 분리한다. 감자물은 전분이 가라앉도록 10분정도 두고 그동안 감자전 반죽을 한다. 청양고추, 스팸을 잘게 썰어서 잘 섞어준다. 약간의 간을 위해 후추도 살짝 뿌려주었다. 청양고추와 스팸을 넣고 잘 섞어주고 마지막으로 감자물을 모두 버리고가라앉은 전분을 넣어서 섞어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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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계란 볶음요리 2020. 3. 29. 22:15
03/26 점심 방울토마토와 계란으로 간단한 반찬을 만들어서 볶음밥이랑 같이 먹었다. 토마토 계란 볶음은 정말 쉬운 음식이라 요리 초보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음식이다. 재료는 방울토마토, 대파, 계란 1개 이게 전부다... 😀 대파는 잘게 썰어주고 방울토마토 없다면 일반 토마토를 먹기 좋게 썰어서 준비한다. 계란은 풀어주도록 한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썰어둔 대파를 넣어 파기름을 내주도록 한다. 중약불로 파가 살짝 노릇해질때까지 파기름을 내줬다. 토마토를 넣고 계란을 넣고 볶아준다. 간을 살짝 맞추려고 간장 1스푼을 넣어주었다. 완성 ~~~~~ 😄😄😄😄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다보니 하루에 한번 점심은 뭐라도 만들어 먹어보자는 생각이 드는 것 같다. 좀 더 맛있고 독특한 요리를 도전해 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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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잔치국수요리 2020. 3. 26. 22:59
오늘 점심은 잔치국수를 먹기로 했다. 기존의 깔끔한 잔치국수가 아닌 건더기가 많은 아주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잔치국수를 만들어 보았다. 후라이팬에 약불로 육수용 멸치를 덖어준다. 이렇게하면 비린내도 사라지고 육수맛이 좋아진다고한다. 호박, 당근, 느타리버섯, 대파를 채썰어 준비한다. 청양고추도 2개 넣고 육수를 한 30분 정도 끓여주었는데 말린 표고버섯이 있어서 함께 넣어주었다. 10분 정도 후에 간장 반국자, 맛소금을 넣고 간을 맞췄다. 준비한 채소를 그냥 몽땅 넣어주었다. 야채가 익는동안 면을 삶았다. 삶은 면을 그릇에 담고 건더기를 올려주고 육수를 부어주면 완성이다. 마지막에 황태채도 있길래 같이 넣어서 끓여주었다. 얼떨결에 황태 잔치국수를 만들었다. 🤣 😀😀 역시 만들고 나서는 티비보면서 먹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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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비빔국수 만들어먹기요리 2020. 3. 19. 13:54
*재료* 양배추 계란 돼지고기 (앞다리살) 김치 소면 *양념장* 고추장 1 스푼 설탕 0.8 스푼 간장 2스푼 식초 2 스푼 고추가루 0.5 스푼 계란하나를 삶아준다. 계란을 삶는 동안 김치랑 양배추를 채썰어 준다. 냉장고에 다른 야채가 있으면 추가로 넣어주어도 좋다. 비빔국수 양념장을 만들어준다. 계란을 삶는동안 고기도 같이 먹으려고 앞다리살을 구워주었다. 비빔국수 + 고기 조합은 최고다.. 😀 계란을 삶고나서 소면을 삶아 그릇에 담아준다. 김치, 양배추, 계란, 고기를 올리고 비빔국수 양념장을 올려주고 마무리한다. 참기름도 한바퀴 둘러주면 더 고소하니 맛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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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 토마토 파스타탕요리 2020. 3. 18. 22:47
얼마전에 국물있는 뚝배기 파스타를 먹었는데 매콤하고 맛이 괜찮았다. 그래서 오늘 점심으로 한번 비슷하게 나마 만들어 보았다. *재료*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칵테일 새우 오징어 방울 토마토 돼지고기 (앞다리살) 버섯 청양고추 마늘 재료는 그냥 집에 있는 채소들와 고기나 해산물 아무거나 넣고싶은대로 넣어도 괜찮다. 그냥 보면 토마토 스튜 같은 느낌의 요리다. 😁😁 깊이가 큰 후라이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돼지고기를 구워준다. 파스타면을 삶는다.조금은 특이한 파스타 면이다. 이름은 파르팔레. 집에 조금 남아 있길래 오늘은 이걸 면으로 쓰기로 했다. 고기가 어느정도 익어가면 마늘과 청양고추를 넣는다. 불은 중약불로 줄이고 마늘색이 갈색으로 변할때 까지 익혀준다. 버섯과 토마토를 넣어주고 볶는다. 어느정도 볶다가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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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고치 소스 기름 떡볶이요리 2020. 3. 15. 23:49
냉동실에 먹고 남은 떡들이 많이 있어서 요새 떡볶이를 한창 해먹고 있다. 그중에서도 떡고치 소스로 만든 기름떡볶이에 꽂혀서 자주 해먹고 있다. 떡을 물에 불려 놓는다. 어묵도 있길래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준비한다. *소스* 고추장 1스푼 간장 2스푼 설탕 반스푼 물엿 혹은 올리고당 1스푼 물 2스푼 소스는 취향에 따라서 설탕을 추가하거나 고추장을 추가해서 조절하면 된다. 소스의 맛은 거의 떡고치 소스와 비슷하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떡을 넣어서 떡을 구워준다. 나는 바삭하게 익은게 좋아서 오래 구워 주었다. 어묵을 넣고 떡과 함께 더 익혀준다. 만들어 두었던 소스를 넣고 섞어준다. 접시에 담고 마지막으로 깨를 뿌려주면 완성. 맛은 솔직히 학교앞에서 팔던 달콤 매콤한 떡고치 맛이였다. 다음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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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칠리소스 덮밥 (싱가포르 칠리크랩 소스)요리 2020. 3. 10. 15:10
싱가포르에 갔을때 칠리 크랩소스를 왕창 사왔었다.그때 먹었던 칠리크랩에 빠져있어서 한동안 집에서 칠리크랩만 해먹었었다.필리핀에서 돌아온 후 문득 사놓은 칠리크랩 소스가 생각이나 오랜만에 만들어 먹어보기로 했다. 그치만 게는 없고 새우, 바지락, 오징어 등 해산물만 있기에 어쩔 수 없이칠리크랩 소스를 활용한 크랩없는 해산물 요리를 만들었다. 사다 놓은 소스가 어느새 유통기한이 다가오고 있었다. 나머지 소스도 얼른 먹어서 해치워야겠다. 칠리크랩 소스, 칠리 파우더, 전분가루가 포함 되어있다. 해산물은 냉동새우, 조갯살, 오징어를 손질 후 깨끗히 씻어서 준비한다. 새우는 되도록이면 먹기 편하게 껍질을 다 까서 손질했다. 계란 2개를 풀어서 준비했고 양파와 대파를 채썰어 준비한다. 기름 두른 팬에 대파를 넣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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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많은 새우 파스타요리 2019. 5. 7. 23:38
[좋아서 하는 요리] 얼마 전 칠리크랩을 해 먹고 남은 냉동새우가 많아서 파스타를 해 먹기로 결심했다. 새우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니 남은 새우를 전부 다 사용해서 토마토 파스타를 만들었다. -------- 재료 -------- 새우 (홈플러스 흰다리 새우, 많이)- 마늘 (많이)- 청양고추 1개 + 1/3 (살짝 매콤하게)- 방울 토마토 (적당히)- 파스타 소스 (아라비아따 소스)- 파스타 면-------------------- 새우는 찬물에 해동시킨 후 잘 씻어서 몸통을 까준다. 두 마리는 그냥 넣으려고 두었다. 파스타면은 8분간 삶아준다. 파스타를 삶는 동안 마늘과 청양고추를 썰어서 올리브유에 볶아준다. 새우를 넣어 볶는다. 후추도 넣어주고 썰어 둔 방울토마토를 넣고 볶아준다. 약 1분 정도 더 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