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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자전 피자
    요리 2020. 3. 31. 11:13

     

    저번주 금요일에 점심으로 감자전을 먹으려 했다가 문득

    토마토 소스가 보이길래 피자처럼 해먹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감자전으로 피자를 만들어보았다. 

     

    [재료]

    감자 2개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스팸

    방울토마토

    모짜렐라 치즈

    파프리카 조금

    청양고추 -> 매콤하게 하면 더 맛있을 것 같아서 넣었다. :)

     

     

     

     

    우선 감자를 껍찔을 벗기고 강판에 갈아준다. 

    팔이 꽤나 아프지만 맛있는 감자전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갈아준다. 

     

     

     

     

     

     

    갈린 감자를 채에 걸러서 감자물이랑 감자를 분리한다. 

     

     

     

     

     

     

     

    감자물은 전분이 가라앉도록 10분정도 두고 그동안 감자전 반죽을 한다. 

    청양고추, 스팸을 잘게 썰어서 잘 섞어준다. 

    약간의 간을 위해 후추도 살짝 뿌려주었다. 

     

     

     

     

     

    청양고추와 스팸을 넣고 잘 섞어주고 마지막으로 감자물을 모두 버리고

    가라앉은 전분을 넣어서 섞어주도록 한다. 

     

     

     

     

     

     

    아 그리고 중간에 스팸을 그냥 구워서 마지막에 얹어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해서 

    스팸은 따로 구워주었다. 

     

     

     

     

     

     

    약불에서 엄청 오래 구워주었다. 베이컨이 없어서 스팸으로 베이컨 느낌을 내보려고 했다. 하하..

     

     

     

     

     

    반죽을 하고나서 파프리카와 방울 토마토를 감자전위에 얹기 좋게 썰어주고

     

     

     

     

     

     

    이제 감자전을 굽기위해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둘러주었다. 

     

     

     

     

     

     

    조금 두꺼운것 같지만 나름 열심히 펴서 약불로 감자전을 구웠다. 

    냄새가 진짜 미쳤다 하으 해쉬브라운 같기도 하고 살짝 기대하며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었다. 

     

     

     

     

     

     

    크으...

    한번 뒤집어주고

     

     

     

     

     

     

     

    토마토 소스를 듬뿍 올려서 전체적으로 펴 바른다. 

     

     

     

     

     

     

     

    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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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라이팬 뚜껑을 살짝 덮어서 치즈가 녹을 수 있도록 한다. 

    하으 사진만 봐도 배고프다.

     

     

     

     

     

    짜잔 완-성! 

     

     

     

     

     

     

    겉이 과하게 바삭해진 느낌은 있지만 혼자 먹기에 정말 맛있었다. 

    하 피자치즈는 항상 대량으로 사놔야겠다. 

    크으...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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