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참치 패티로 수제버거 만들기

[재료]
모닝빵
두부
참치 1캔
계란 1개
밀가루 2스푼
청양고추
양파
파프리카
슬라이스 치즈
상추
토마토
감자


햄버거 속재료는 취향에 맞게 준비하고 두부와 참치는 필수 입니다. 😁


오늘은 치팅데이이니까 수제버거를 만들어서
플렉스 하기로 했다.

대략적인 재료를 준비했는데 만들면서
계속 추가되었다. 즉 내가 넣고 싶은 재료를 그냥 넣으면 되기때문에 패티를 제외한 재료는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

모닝빵을 반으로 갈라주고

양파를 잘라서 매운기를 제거 하기위해 찬물에 담가주고 파프리카도 잘라 두었다.

패티를 만들기 전에 에어프라이기로 감자튀김을 도전해 보려고 감자 자르고 물기 제거해서 종이 호일위에 후추, 소금, 올리브유를 뿌려주었다.
180도에서 15분 굽고 뒤집어서 또 15분 구워주었다.

이제 패티를 만들어야하는데 패티는 간단했다.
두부를 물기를 쫙빼서 넣고 참치도 기름을 최대한 빼고 넣어주었다. 그리고 청양고추도 팍팍 다져서 넣었다.
마지막으로 계란 1개와 밀가루 2스푼 넣고 조물 조물 쳐대서 패티를 만들어준다. 😁😁😁
아 후추랑 소금 살짝 넣어서 간을 해주셔도 됩니당

이제 팬에 기름을 두르고 노릇노릇하게
패티를 구워 준다.
약불로 오랜시간 구워주웠다.

자 이제 버거를 만들어 보는 시간인데...
순서를 잘 몰라서 그냥 만들고 싶은대로 만들었다.
소스도 다이어트 하니까 딱히 넣고 싶지않아서
집에있는 토마토 소스를 빵에만 발라주었다.
만들고 나니까 나름 비주얼을 괜찮아 보였다.

정확히 3개 만들고 뿌듯해서 사진좀 찍었다.
👍👍👍
만들면서 느낀거지만 수제버거는
재료 응용이 다양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다음엔 꼭 고기패티를 만들어서 제대로 먹어봐야지

하.. 감자튀김은 실패 같긴 하지만 나름 맛있었다.
아무래도 기름을 너무 많이 넣었던지
너무 약한온도로 튀긴건지 감자튀김은
더 도전해봐야겠다.

다음번엔 꼭 소고기패티로 제대로 플렉스 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