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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어트를 다짐하고 만든 두부 참치 스테이크, 근데 너무 맛있어
    요리 2021. 1. 30. 20:04


    [재료]
    두부 1모
    참치 1캔
    양파
    버섯
    당근
    애호박
    후추
    소금

    *소스*
    간장 2
    케찹 3
    굴소스 1
    설탕 1스푼
    물 1컵
    식초 1스푼

    *야채는 냉장고에 있는 야채 아무거나
    잘게 썰어 넣으면 된다.
    없으면 없는대로 만들어도 좋다.



    다이어트를 해야한다.
    다이어트를 해야하는데 세상엔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다.
    😢


    그래서..!! 탄수화물을 최대한 적게 먹기로 하고
    요리는 주말에만 하기로 했다. 😭


    오늘 점심은 두부 스테이크를 만들어 봤다.








    당근, 애호박, 양파, 송이버섯을 잘게 썰어서
    볼에 담고 참치는 기름을 쫙 빼서 넣어준다.
    두부는 면보에 넣고 물기를 최대한 빼고
    볼에 넣어주었다.
    두부의 물기를 최대한 빼야한다.







    이제 패티를 만들기 위해 최대한 반죽을 치대서
    찰기가 있게 만든다. 이때 소금과 후추를 넣어
    살짝 간을 해준다.





    두부 한모 기준 3덩이 정도 나오는것 같다.
    패티를 만들어주고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다.

    아 근데 청양고추 넣는걸 깜빡했다.





    약불에 패티를 올려서 구워준다.

    그리고 소스 만들기를 시작한다.






    위에 소스에 들어가는 재료를 써두었으니 참고하고
    몽땅 넣고 남은 양파는 채썰어서 넣어주었다.
    만든 소스는 패티를 굽는동안 약불에 끓여준다.






    음 돈가스 소스 맛이다.






    소스를 다 만들고 식혀주는 동안
    계란후라이를 한다.





    패티가 진짜 맛있게 익어간다.
    전분이나 밀가루를 살짝 넣었으면 더 단단하고
    찰기가 있었을테지만 탄수화물을 줄이고
    담백하게 먹기위해 넣지 않았다.


    하 다이어트 성공해야지 진짜




    이제 플레이팅을 해보자.
    패티를 가운데에 계란 후라이를 패티위에
    야무지게 올리고~




    소스를 주변에 부어주고 파슬리 + 파마산 치즈로
    마무리 해주었다.

    🥳







    대성공인듯







    역시 노른자 깨고 후라이랑 같이 먹어줘야 제맛이다.
    👍👍👍


    담백하고 함박스테이크 느낌의 스테이크였다.
    진짜 존맛이였고
    두부를 자주 먹어야겠다.

    다이어트 하자 진짜로

    근데 저거 패티 3개 구운거 다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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